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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입력 2019.03.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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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역복지 실현 위한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연석회의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석호진)는 지난 21일, LG 디스플레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및 실무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협의체 사업 운영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실무협의체 위원 12명에 대해 석호진 대표(민간) 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체 활동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후 2019년 연간 사업 일정과 주요시책에 대해 공유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의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의 협치를 통해 구미시민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복지시책을 발굴해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열정을 다해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 설립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그 중 실무협의체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에 관한 협의, 대표협의체 심의(건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이슈에 대한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 및 협력 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7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는 실무분과는, 고유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아동돌봄분과, 성인돌봄분과 등 6개 분과로 개편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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