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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윤준호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 입력 2019.03.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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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채움 창업 인큐베이팅 조성 5억, 방범용 CCTV 설치 5억, 해운대구청 내진설계비 7억 등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내역으로 <청년채움 창업 인큐베이팅 조성 사업>에 5억 원, <범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5억 원 가량 투입되며, 해운대구청 내진 보강에도 7억 원이 확보되었다.
 
<청년채움 창업 인큐베이팅 조성 사업>은 동해남부선 재송동 선하부지 유휴공간에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청년창업 등 15개 기업 입주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예상되는 고용창출인원은 150명 정도이며, 간접고용도 15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범죄취약지역 30곳에는 CCTV가 설치된다. 학교 주변에도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심통학길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각종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청사의 내진 보강도 추진된다. 해운대구청 청사는 건물 자체가 낡고 오래되어 지진 등의 위험에 취약해, 내진보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번 내진설계 예산 확보로 청사의 안전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윤준호 의원은 “청년 창업 지원, 범죄 예방 CCTV 설치, 구청 내진 보강은 민생, 그리고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특별교부세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해운대구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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