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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사천농기센터, 체험 현장교육

  • 입력 2019.04.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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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인력의 급격한 세대교체에 따른 농업현장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흙의 날”로 지정,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의 종류와 간단한 운전조작 기술, 안전교육,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시스템, 논 타작물재배신청 요령, GAP 및 안전농산물 생산 등에 관한 것이다. 현장기술은 마늘, 부추, 쪽파 등에 대해 작황상태와 재배방법, 병해충, 판로에 대해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했다.
 
해당부서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1950년대 농사교도소에서부터 1990년대 농촌지도소에 이르기까지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농가에 지도·보급했고, 현재도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혁신으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복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벼 무논점파재배 기술을 도입, ’17년 1,700ha(식부면적 49%)까지 벼 무논점파재배 기술을 확대 정착시켜 전국 최대 벼 무논점파단지를 조성해 노동력·생산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16년도부터 3년 연속 식량작물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등 중앙부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전문인력이 급격한 세대교체 과정을 겪으면서 후계 지도 인력의 전문화가 필요하다”며 “현장교육을 통해 직원의 업무 능력 및 소양을 강화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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