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거제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경상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개최 11일을 남겨두고 개최된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로 개회식 연출계획보고, 28개 각 추진반별 추진사항 등이 최종적으로 보고됐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검토된 내용과 추진 중인 사항을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막식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경기장별 교통안내와 주차문제해소, 아름답고 따뜻한 거제 이미지 홍보를 위한 환경정비 등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며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 이미지 제고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준비중인 부분은 조속히 완료해 주시고, 완료된 부분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