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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 기자명 박용성 기자

학교로 찾아가는 이야기 독서와 토론 교육

  • 입력 2019.04.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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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도서관, 동화나라이야기교실 등 개강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지난 8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동화나라 이야기교실과 독서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4~6월 동안 진행한다.

동화나라이야기교실은 초등학교 21개교 27개반 1~2학년 38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각 학교에 파견되어 양질의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에 따른 독후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자원봉사자 수가 2명 더 늘고 관내 대부분의 초등학교를 지원하게 되어 많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서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중학교 5개교 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독서 토론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생들과 책 읽기를 진행한 후 이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선정 도서는 『스갱아저씨의 염소』등 3종이며 비판적 사고력과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도서관은 하반기에도 그림책 읽어주기, 인문학 강좌, 진로 강좌 등 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전화(835-2509)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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