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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입력 2019.04.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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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용담면 주민설명회 개최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최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진안읍 군상1지구(진안군민자치센터), 원단양지구(원단양마을회관), 용담면 회룡지구(회룡마을회관)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수치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진안군은 총 11개 지구 5,300여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마치거나진행 중에 있다. 올해에는 국비 2억1천만원을 확보하여 3개 지구 1,278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설명회로 지금까지 사업추진 과정과 측량계획 및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원거리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 내 현장사무실을 마련, 주민 곁에서 항상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요일을 지정해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만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타 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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