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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경상북도. 대구경북상생본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 첫 회의 가져. !!

  • 입력 2019.04.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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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100년 동해안의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해 머리 맞대 -

 

[내외일보=경북] 하청해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9일(금) 대구경북상생본부 회의실에서 교수, 도의원, 지역전문가, 현장종사자, 도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0개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동해안발전분과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독도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선출 ▲2019년 환동해지역본부 주요 업무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동해안발전 정책방향에 관한 자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도형기 위원장은 “분과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동해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5명의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환동해지역본부 소관 주요 업무의 추진계획과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심도있는 자문이 있었다.

한편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청정바다, 풍부한 수산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콘텐츠 활용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동해안에서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지난해 환동해지역본부가 포항으로 이전하는 등 경북 동해안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 시점에서 동해안발전 분과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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