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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경남형 도시재생 홍보

  • 입력 2019.04.21 21:05
  • 수정 2019.04.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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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정책 및 문화·관광 등 종합 홍보
- 경남도,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제8부두)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경남도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정책과 문화․관광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했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을 구성하는 주체간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영역간의 벽을 허물고, 도시재생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지난 17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관계자 74명과 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경남개발공사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사업 활성화 및 도시재생 사업의 정책 전시를 통해 참가 민간 기업에 적절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파트너 발굴,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4월 20일 폐막식에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261개 기관 중 경남도가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경남도는 2017~2018년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총 14곳이 선정돼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2019년 상반기 공모에서는 2곳(밀양시, 양산시)이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1,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배경에는 소규모 재생사업 중앙 공모 최다 선정과 경남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스타트업사업’과 ‘도시재생 희망틔움사업’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관성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그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재생,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생 사업을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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