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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완주산단 주차난 해소 나서

  • 입력 2019.04.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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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노상주차장 조성 예정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완주산단사무소는 산단 내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완주와 과학산단 5.39km에 노상주차장을 내달 조성한다.

조성구간은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던 완주산단 2개구간 과학산단 1개구간으로 차로 및 지장물 존재 여부 등의 여건을 감안해 선정했다.

노상주차장은 구조물 부착에 의한 조성과 차선 변경을 통한 조성방법으로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설치된다.

그동안 완주산단사무소는 현대자동차 인근 등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주차난을 해소, 입주민과 입주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해다.

유원옥 완주산단사무소장은 “노상주차장 조성으로 산업단지 주차난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전자들도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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