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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원광미래혁신위원회' 출범

  • 입력 2019.04.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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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위기극복과 재도약 발판 마련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가 대학 구성원 참여 및 주도로 대내외 위기 극복과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숙의형 대학경영 실천을 위한 ‘원광미래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24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발전계획 및 재정, 학생 및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행정 및 시설환경, 입시 및 국제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원광미래혁신위는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본부 기관장을 제외한 일반 교수와 법인 팀장, 행정부서 과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악화되는 대학경영 극복을 위한 운영 상황진단 및 미래 발전전략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기술 등 산업구조 가변성 증대에 능동 대처해 대학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세우고,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대학미래’를 주제로 이현청 (전 상명대 총장) 한양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제1회 포럼을 열어 공감대를 형성했다.

24 일 출범식은 박맹수 총장과 전정환 부총장을 비롯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 분과별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 등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박맹수 총장은 “지혜를 모아 아이디어를 내고,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미래와 꿈, 희망을 담은 원광미래혁신위는 중요 시점에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탄없는 제안을 통해 대학미래를 개척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0년, 30년, 1백년 후에도 지속 가능한 원광대가 되도록 인프라 구축이 최대 목표다.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성숙 시대를 맞아 개혁을 이끄는 힘의 원천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전 구성원이 건학이념에 따라 대학을 새롭게 디자인해 미래비전을 세워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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