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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군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

  • 입력 2019.04.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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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26일부터 4일간 총 27개소 방문 계획, 지난 18일 새만금 현장 방문 문제점 등 지적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공실버주택건립 사업 등 총 27개소 사업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살펴 집행부에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새만금 농생명용지 공사, 동서남북도로 등 공사현장과 새만금개발청, 33센터전망대, 새만금홍보관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자 설명을 듣고 비산먼지 대책,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등에 대한 의회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군의회는 강한 바람으로 농생명용지 대규모 비산먼지로 계화면 주민을 비롯한 부안주민 호흡기 건강과 삶의 질 훼손이 매우 심각함을 재확인하고 새만금개발청과 공사 관계자에 강한 불만과 함께 조속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한수 의장은“새만금 공사로 가장 큰 피해 지역인 부안군이 비산먼지 등으로 또 다른 아픔을 겪어 매우 안타깝다”며 “정치권, 관계부처 등에 군민 뜻을 계속 전달해 반드시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완료 후까지도 군민입장에서 살피는 내실있는 현장방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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