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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권익현 군수,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최고등급

  • 입력 2019.04.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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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실천계획 수립 투명성 등 높이 평가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9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스페스토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청 홈페이지 공개자료를 모니터해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웹소통(15점), 민주성·투명성(20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 32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부안군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웹소통, 민주성·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에서 80점 이상을 받아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10위권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민선7기 부안군정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 실행매뉴얼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평가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부안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공약에 대한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주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에서 4개 분야 69건 공약을 확정했는데 공약실천계획 수립 투명성과 민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추진 과정을 군민이 알도록 투명히 운영하겠다”며 “군민과 약속인 공약이행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기 동안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작년 9월 전국 지자체장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을 평가해 선정했던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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