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자유한국당 해산 촉구 청원이 현재 44만 명을 돌파했다.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게시 일주일만인 29일 오후 4시 24분 44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 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해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은 29일 오후 4시 24분 현재 2만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