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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공덕회’장학금 지원 대상 추천

  • 입력 2019.05.0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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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저소득층 중고생 30명 장학금 혜택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이사장 보월 석종연)로부터 ‘부처님 오신 날’기념 보현공덕 장학금을 지원받아 대상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학생은 저소득 중고교 학생 30명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미추홀공덕회에 제출했으며, 장학금은 오는 5월 13일(월) 전달할 예정이다.

석종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힘을 지닌 학생들로 자라나게 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는 지난 2015년 비영리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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