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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권원태 명인의 ‘줄타는 세상’ 공연 선봬

  • 입력 2019.05.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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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오후 3시 진안고원시장에서 줄타기 및 전통연희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남사당 줄꾼 어름산이 권원태 명인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와 그가 이끄는 권원태 연희단의 신명나는 무대로 펼쳐진다.

권원태 명인은 2006년 1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대박을 터트린 영화‘왕의 남자’에서 장생의 줄타는 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줄타기 명인이다.

이날 공연은 줄타기 뿐만 아니라 신명나게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와 음악 반주에 맞춰 접시, 쳇바퀴 등 각종 물체를 쳐올려 돌리면서 재주를 부리는 버나, 민요 등 다양한 전통연희와 함께 펼쳐져 우리 고유한 멋과 흥을 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으나 쉽게 접하기 힘든 줄타기 공연과 풍성한 전통연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함께 즐거운 문화 향유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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