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 입력 2019.05.08 19:45
  • 댓글 0

“감사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식”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8일(수) 어버이날을 맞아 400여명의 어르신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의료원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간부진들이 방문하신 어르신 한분 한분마다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에게는 담당 주치의가 직접 회진시간을 이용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암으로 입원 치료받고 있는 유모 할머니는(77세)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는 원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져 감동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인천의료원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척추, 백내장 등 무료수술을 진행해왔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건강검진,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승연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며 “육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