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구 가정지구에 소재한 요식 업체인 조선화로집(공동대표 박종돈, 김성민)는 지난 3일,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쌀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10kg, 130포)은 서구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선화로집 가정점은 서구 가정지구 지역의 대표적 요식 업체로서 지난 4월 열었으며, 위치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에 있다.

박종돈 대표는 “지난달 개업식에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을 지속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조선화로집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