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최근 프리선언한 장성규 아나운서가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에서 기권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마지막 1홀을 남기고 스케쥴상의 이유로 기권했기 때문.
11일(오늘) 장성규는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에 출전했다.
이 대회는 파크 코스 프로와 셀러브리티가 어우러져 치르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다.
이날 장성규는 호주 교포 출신 이준석과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지만 마지막 1홀을 남겨두고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했다.
이런 장성규의 행동에 대해 KPGA 측은 "골프대회는 예능이 아니다"라며 "무례한 행동"이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