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현장 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 9일 이틀간 2019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잡, 다양화 되어가는 소방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표준기법 숙달을 통한 전문소방대원 육성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현장활동 표준기법(SOP)’에 의한 것으로 매년 상, 하반기 실시되며, 현장대원들의 평소 지속적인 훈련에 기반하여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과 기술력을 평가한다.
강익규 화재구조팀장은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