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이신구 기자=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9일 윤병렬 법원읍장,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노영식 대한노인회 법원읍 분회장, 문일남 아주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과 경로당의 1사 1경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법원읍 관내 아주산업과 금곡1리 경로당, 유진기업과 금곡2리 경로당, 동해식품과 동문2리 경로당, 황소식품과 갈곡리 경로당, 우리한의원과 법원1리 경로당은 경로당 회원의 복지증진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해 서로 돕는 전통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아주산업 외 4개 업체는 지역발전기금과 물품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과 경로당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향후 효과가 기대된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법원읍 어르신들의 복지미래와 관내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식 법원읍 분회장은 ”경로당 회원의 복지증진과 후원기업들의 번창을 위해 모든 경로당 대표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