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보건소가 14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등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센터 이영훈 교수의 강의로 정확한 지역사회 진단을 통한 사업방향 설정과 직원의 역량강화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심뇌혈관질환사업 수행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사회 진단, 진안군의 심뇌혈관질환 및 암 관련 지표 분석,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분석을 통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