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일 기자

무안군 삼향읍,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강력 반대

  • 입력 2019.05.19 15:11
  • 댓글 0

 

[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오창덕)는 조상의 땀과 숨결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터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장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하여 남악 하나로마트, 롯데 아울렛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장협의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으로 기존의 민간공항이 가지고 있던 긍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소음피해 등 군 공항 이전에 따른 부정적 효과로 군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내용을 적극 홍보하면서 100년, 200년 우리 후손들에게 고통을 물려 줄 수 없기에, 전투비행장 이전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안의 미래는 우리 군민이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내 삶의 터전인 내 고장을 스스로 지키고 또 군민 모두가  무안 지키기에 함께 나서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