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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박수연, 패밀리펫케어와 함께 학대견을 위한 자선 바자회에 기부

  • 입력 2019.0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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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배우 박수연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웰그릴에서 열린 학대견을 위한 자선 바자회에 패밀리 펫케어와 함께 참여하여 소프트사료 뉴트리탑과 펫케어 제품 보우들 라인을 기부했다.

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학사모)의 이번 자선바자회는 학대받는 개들을 돕기 위해 가수 길건 등이 주도했으며 연예인 경매품을 비롯해 반려견 제품부터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학대받는 개들을 위해 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학사모 모임을 결성한 길건은 "동물을 학대하며 자극적인 소재로 관심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인식을 바꿔서 동물을 사랑해야 더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고, 더 이상 학대를 방관하지 말자는 취지로 학사모를 결성했다"며 "선이 악을 이기고 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펫케어와 함께 한 박수연은 “사람들이 동물학대를 하는 이유는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우월감을 과시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행동들이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 어린이,여성, 노인과 같이 힘으로 쉽게 누를 수 있는 존재들에게도 범죄를 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즉 동물학대는 동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향한 범죄의 연습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대를 당한 동물들은 운이 좋아 살아남게된다 하더라도 죽을때까지 그 끔직한 기억속에서 고통받게 된다. 학대 없는 세상에서 동물과 인간이 함께 오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사모를 응원했다.

(사진 제공 : 메모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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