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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 입력 2019.05.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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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작은 보건소, 이젠 건강관리도 똑똑하게!!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8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작년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비질환자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인 만19세 이상 지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기본건강검사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 모두에게 활동량계 디바이스가 제공되고, 본인이 소지한 스마트 폰과 연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식이요법, 운동 등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을 6개월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미션 달성자 및 최종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참여자 희망에 따라 오프라인 건강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평소 육아 및 직장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체중조절 등 자가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20∼50대에 최적합한 서비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940-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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