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 삼례 상생도시숲에서는 박성일 군수, 최등원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및 부녀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삼례 상생도시숲 조성 삼례읍민 환영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삼례읍 후정리 수도산 근린공원 일대에 조성을 마친 도시숲 조성 환영행사로 주민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상생도시숲은 삼례읍 후정리 비비정마을에 소재하며, 2017년에 착공해 올해 3월에 완공됐는데 총 3.1ha 면적에 25억을 투자해 소나무 외 40종의 5만9천여주를 식재해 주민 여가를 위해 산책로 1km, 파크골프장 9홀, 체력단련시설 6종과 자연숲 놀이터 1개소가 조성됐다.
특히, 이곳은 공동묘지와, 생활쓰레기, 건설페기물 등이 있던 곳이지만 도심숲으로 변모하며 큰 사랑을 받아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면 산책하거나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적지 않았다.
한편, 이날 삼례이장단협의회와 부녀연합회 회원은 박성일 군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