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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좋은정치시민넷, ‘익산 악취원인·해결방안’ 토론회

  • 입력 2019.05.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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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좋은정치시민넷은 오는 5월 27일 저녁 7시 솜리아이쿱생협 교육장에서 ‘익산 악취원인과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손문선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사회로 진행되며, 강공언 원광보건대 교수, 김세훈 전북대 환경공학과 박사, 임형택 시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손문선 대표는 “익산 악취는 오래되고 고질적 문제로 해결해야 할 숙제다. 요즘 기온이 올라가며 도심악취가 발생하며 화학물질 및 분뇨 냄새로 주민이 고통을 호소한다”며 “악취물질과 함께 배출되는 대기유해물질은 시민건강에 피해를 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익산시는 악취해결을 위해 배출지역인 1·2산단을 2014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고, 전담부서 신설, 민관협 운영, 유발업체 단속을 한다”며 “매년 악취업체에 1억 원 가량 시설개선보조금 지원, 상황실 운영, 악취모니터링단 운영과 올해는 4억이 넘는 예산을 투자해 민원지역과 악취사업장 주변 10곳에 악취모니터링 시스템도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하지만 익산시 노력에도 민원은 계속된다”며 “이번 토론회는 환경문제 전문가와 시민을 모시고 시가 추진했던 악취정책 효과성을 평가하고, 악취유형 정확한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좋은정치시민넷(833-2014)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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