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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시, 젊고 활기 넘치는 도심 만든다

  • 입력 2019.05.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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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젊고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남원시가 공설시장 주변 환경개선 사업도 본격적으로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대응하기로 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옛 남원역 앞 유해환경 개선사업도 펼쳐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남원시는 우선 올해 10억 여 원을 들여 보상과 철거 작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도심(동충·죽항·금동 일부지역) 도시재생사업도 속도를 높인다. 내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광한루원과 구 남원역(만인공원)을 잇는 춘몽·향단로(L= 800m)에 보행자들이 걷고 싶은 도로를 조성하고, 거리중간에 보행자들이 쉴 수 있는 예루원(園)을 마련한다. 놀다가(문화골목투어), 마을카페·공방, 커뮤니티가든(텃밭) 등 다양한 마중물 사업도 펼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폐가도 정비한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총 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시외버스터널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총 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시외버스터널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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