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2109년 제1회 추경예산 4조2949억 원 편성

  • 입력 2019.05.23 15:46
  • 댓글 0

학교환경개선 및 교육복지 교수학습활동지원 분야 확대

[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9년 본예산 대비 5,061억 원(13.4%) 늘어난 4조 2,949억 원 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금년 1회 추경 예산안 4조 2,949억 원은 ‘19년 본예산 3조 7,888억 원 보다 5061억 원(13.4%) 늘어난 인천시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로, 추경예산안 편성 방향 및 부문별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편성 방향은 ①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개선 ②책임교육을 위한‘고교학비 무상지원’ ③미세먼지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 ④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사립유치원 지원’ ⑤교육재정 건전화를 위한‘지방교육채 조기상환’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한편, 정책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학교환경개선사업에는 올해 본예산 2,831억 원에서 1905억 원 증액된 4,737억 원을 편성해 본예산 대비 67.3% 이상 대폭 증액 반영했으며, 교육복지지원은 고교학비 무상 지원 사업을 포함해 본예산 3,390억 원에서 165억 원(4.8%) 증액된 3,55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교수학습활동지원은 본예산 1,695억 원에서 303억 원(17.9%) 증액된 1,998억 원을 보건/급식/체육활동은 3,169억 원에서 201억 원(6.4%) 증액된 3,370억 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부 교부금 사정악화 및 누리과정 등으로 발행한 지방교육채는 본예산 280억 원에서 2,494억 원(890%) 증액된 2774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28일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교육청에서는 시민들에게 부문별 추경예산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추가적인 자료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