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 주변 주차여건을 개선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내방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
부안군은 지난해 41억 규모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도 21억 규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NH농협 부안군지부(부안읍 서외리 13-3) 부지에 주차면수 1백면 규모의 주차타워시설을 건립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객 유치 및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가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