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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 학교4-H 고구마 식재 체험

  • 입력 2019.05.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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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 학교 4-H에서 최근 회원과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령면 평지리 일대에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농사일을 체험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영농 4-H회원들의 도움으로 직접 고구마 식재요령을 배우고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체험활동을 즐기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안여중 4-H 박찬성 지도교사는 “과제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져보면서 농산물에 담긴 농부의 노력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젊은 후계 인력세대들이 꿈을 갖고 농촌을 지켜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활동을 지원·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학생 4H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농업인 영농현장과 교육 농장에서 지덕노체 정신을 배우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올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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