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 앵커시설 ‘신촌, 파랑고래’29일 개관

  • 입력 2019.05.27 15:03
  • 댓글 0

청년 활동 및 대규모 강연·행사 등 다목적 공간 조성

신촌 지역 대학생·청년들 청년문화 허브 역할 기대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오는 29일 신촌동 도시재생사업 중 문화활동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 개관식 개최 예정이다.
신촌 도시재생 앵커시설은 연세로 5나길 19(창천문화공원 내) 위치한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808.21㎡) 규모로 다목적홀, 커뮤니티 라운지, 야외공연장, 연습실 등 문화예술인 및 지역 주민들의 참여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행사의 연세로 집중 및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창천문화공원 재정비 공사를 진행해진입광장, 오픈라운지, 야외공연장 등 조성해 공원에서의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등 진행 예정이다.
앵커시설의 명칭은 건축물의 입구가 고래의 입모양을 닮아 ‘고래’라는 단어와 청년이 갖고 있는 맑고 푸르른 이미지를 하늘색(파랑)으로 표현 해  ‘신촌, 파랑고래’로 확정했다.
‘신촌, 파랑고래’ 개관식은 29일 오후 3시~4시30분 이며 행사구성은 사전공연, 본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신촌, 파랑고래’를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 예정이다.
‘신촌, 파랑고래’는  29일 개관을 기점으로 청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포럼, 다양성강좌, 대학생 기획단 등 신촌 및 타 지역의 주민·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강연프로그램 및 명사특강 등 개최·운영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신촌동의 ‘신촌, 파랑고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지역여건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재생으로 함께 성장하고, 민간과 주민 참여로 재생 주체를 확대해시민이 함께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촌은 예로부터 젊은이들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촌, 파랑고래’가 신촌 지역의 다양한 대학생·청년들이 모여 교류하고 지역 연계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문화 허브로 운영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신촌이 ‘젊음과 활력이 살아있는 컬쳐밸리 신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고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