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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희철 기자

양현석 황하나, 목격자에 의하면...

  • 입력 2019.05.28 11:30
  • 댓글 1

 

[내외일보] 최근 불거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의 이름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지난 27일 MBC '스트레이트'는 YG 양현석 대표가 동남아시아의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보도하면서 이 자리에 황하나가 동석했다는 증언도 소개했다.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대표가 지난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인 밥과 조로우씨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들은 서울 강남의 고급식당에서 양현석 대표와 소속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를 했고, 이 자리에 황하나도 함께 있었다는 것.

또한 식사를 마친 일행은 강남의 클럽 NB로 이동했으며 이날 함께한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일명 ‘정 마담’이라고 불리는 유흥업소 관계자가 동원한 유흥업소 여성들이었다고 '스트레이트'는 보도했다.

한편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당시 식당과 클럽에 간 건 사실이지만 지인 초대로 참석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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