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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 통합방위협의회, 지역방위태세 확립

  • 입력 2019.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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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실시된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을지태극연습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이 종료되고 국지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가 선포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를 즉시 개최하고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전환하는 연습으로 실시했다. 제2부 전시대비연습은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 추진결과와 제2부 전시대비 연습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기존에 실시하던 전시대비연습에 재난상황을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이 추가된 만큼 재난상황을 대비한 상황조치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이어 을지태극연습 관련 안보동영상 시청 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의장인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이제 안보의 개념은 전쟁 뿐 만 아니라 테러, 재난상황까지 포함하는 포괄안보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연습기간 동안 유관기관의 공조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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