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5월25일 오후2시 서울 강동구 소재 성내사회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이사장 이금희) 발대식이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사)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인식 개선을 위한 봉사ㆍ홍보활동, 유관단체와 교류 및 협력, 축제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시의회 황인구 교육위원회 및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임인택 서울 강동구의회 의장, 서울 강동구의회 정미옥, 김영민, 이승일 의원, 글로벌 다문화 중앙연합회 선숙자 회장, (사)한국주차문화협회 김창호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평생인성교육원의 김현주 원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금희 이사장은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이 세계시민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큰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미력하나마 활동을 돕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했으며,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은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 활동이 다문화 가정의 행복으로 연결되었으면 한다."며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