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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내가 직접 만든 빵으로 사랑을 전해요”

  • 입력 2019.06.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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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직업체험과 봉사활동 진행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1일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흥부베이커리 사업을 2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

평소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자신의 진로를 미리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여기서 만들어진 따끈한 단팥빵, 쿠키 등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알찬 봉사 활동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고 남원 홈마트 베이커리(김종신 제빵사)의 재능기부로 추진된다.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2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류흥성 총무과장은 “소량의 이스트가 빵을 부풀게 하듯 작은 봉사로도 이웃과 지역 모두의 행복이 빵빵 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경님(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신의 진로나 특기를 살린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봉사활동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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