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정은지 한달수입이 주요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은지가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기 때문.
3일(오늘)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정은지는 "주수입원은 에이핑크나 솔로공연이다. 요즘은 아시아투어도 하고 있고 연기도 한다. 여러모로 쏠쏠하다"며 "동생이 고3인데 교육비를 내가 담당한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과거에도 데뷔 3개월간 저축한 돈으로 집안의 빚을 모두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후 드라마 출연료가 회당 1천만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정은지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0.0Mhz’를 소개했다.
정은지는 “‘0.0Mhz’에서 귀신 보는 역할을 맡았다. 밝은 역할만 하다가 처음으로 무거운 역할을 맡았다.”며 “실제 폐가에서 촬영했다. 사람들이 많아 무섭지는 않았지만 벌레가 많아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영화 ‘0.0Mhz’는 세상에 일어나는 기이한 초자연 미스터리를 분석하는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담은 공포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