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한일전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은 오는 5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일본과 8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한국은 2승1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F조 2위로, 일본은 B조 2위로 각각 16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이번 16강 진출을 이끈 선수 중 한명인 이강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한일전에서 일본을 제압할 경우, 한국은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두고 다투게된다.

이번 U-20 한일전은 MBC, SBS, KBS 지상파 방송에서 모두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