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사)이웃사랑의사회가 완주군 삼례읍에 장학금을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웃사랑의사회와 저소득가정 1세대에 월 10만원씩 3년간 310만원을 정기 후원하는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삼례읍은 어려운 환경에도 품성이 밝고 의지가 강한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웃사랑의사회와 함께하는 완주군의사회은 “동료 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이웃사랑의사회는 2002년부터 18년간 전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쳐 왔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2월 이웃사랑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북도로 확장해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