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나주시, 금빛상가‘친환경 생태 공영 주차장’ 준공

  • 입력 2019.06.09 13:50
  • 댓글 0

원도심 중심상권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 기대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는 7일 원도심 중심 상권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나주 금빛상점가 주차장 조성 사업’ 준공을 마치고, 이용객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3월 나주시와 나주시상가번영회가 응모한 중소기업청 주관의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에 힘입어 추진됐다.

시는 성북동 207번지 일원의 부지 3,553㎡(약 1,074평)에 총사업비 약 76억 원(국비 약 46억 원, 시비 약 30억 원)을 투입, 2018년 12월 착공해 총 9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약 76억 원 중 부지매입비 약 55억 원과 주차장 조성비는 약 4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나머지 약 16억 원은 주차장 내부 추가 부지 매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금빛상점가 주차장은 녹지 확충, 도시미관개선 등을 위해 주차장 내부 화단, 조경설치 및 잔디 블록 등 물 빠짐이 좋은 포장재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 주차장이다.

또한, 주차면 설치가 불가능한 빈 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 정자 등 휴게시설을 구비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요 문화재, 한옥 마을 조성사업 등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주차장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친환경적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