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환 기자

전남도, 6월 한 달간 관광시설물 특별안전점검

  • 입력 2019.06.10 15:22
  • 댓글 0

김영록 지사, 최근 여수 사고로 위험요인 점검 지시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8일 저녁 여수 이순신광장의 거북선전시관 계단 붕괴로 관광객 5명이 중경상을 입은 추락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전남지역 모든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9일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시설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부상자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로, 피해자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여수시와 함께 피해를 입은 관광객들에 대해 전담요원을 배치해 지원하고, 치료와 배상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고를 거울삼아 전남지역 모든 관광시설물에 대해 관계부서와 함께 6월 중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물은 휴가철 이전에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8시 47분께 여수 이순신광장 거북선전시관의 출입 계단이 붕괴돼 관광객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