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지난 8일 역사 현장 탐방 일정으로 문경새재를 방문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이영석) 회장단 50명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는 문경시의 축제 방문과 농·특산물 홍보 및 구입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문경시는 한국자유총연맹서울특별시지부의 연수, 워크숍 등 각종 행사 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영석 서울특별시 지부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힐링도시 문경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사과와 오미자를 서울지역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국 최고 장수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귀농·귀촌·귀향도시, 아이 낳고 키우고 좋은 도시 문경을 방문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 회장단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상호간 상생협력과 우의증진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