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정유섭 의원, 캠프마켓 정화조부지 매입 협약체결

  • 입력 2019.06.15 10:08
  • 댓글 0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구 갑)은 14일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 매입의 협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부평구청에서 열린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 협약식』에 참석하여 부평구와 국방부 주한민군기지이전사업단의 오수정화조부지 매입을 확정하였다.

정유섭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환경 정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은?’ 간담회를 통해 캠프마켓 정화조부지 반환을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4월 3차례의 보고를 통해 협약추진을 요청하였고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 협약 대상은 부평동 부원초등학교 인근 미군 오수정화조 부지로 총 5700여㎡ 면적은 캠프마켓 반환 대상에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해당 부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혁신센터 건립 예정지로 선정되어 있다.

정유섭의원은 “이번 오수정화조 반환 협약은 2022년으로 예정된 캠프마켓 반환의 큰 물꼬를 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평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줄 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협약체결 이후 국방부가 미군으로부터 토지를 조기에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