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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NH농협거창군지부, 거창군에 영농폐비닐 수거 보상지원금 5,000만 원 전달

  • 입력 2019.06.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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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18()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위해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폐비닐을 집중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최병철 NH농협거창군 지부장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영농폐비닐 수거를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 개선에 일조하기 바란다며 농촌환경 정비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구인모 군수는 지원금 전달에 감사드린다폐비닐 수거 활성화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앞으로 군에서 개인 및 단체들의 폐비닐 수거 장려를 위해 수거보상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영농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대폭 인상해 지난 41일부터 등급에 따라 kg100180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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