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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군,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 박차

  • 입력 2019.06.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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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조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최근 의신면 칠전마을을 진도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s 조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전남도 사업으로 예산 2,400만원을 투입,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를 투입해 신체기능증진활동,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해 헤아림 교실 등을 추진한다.

특히 치매환자 돌봄 안전관리를 투입하고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자원을 통해 통합적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의 진도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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