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최근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BJ 감스트가 출연중이던 MBC '스포츠 매거진' 녹화에 불참한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감스트는 '스포츠매거진' 녹화에 불참하며 하차여부에 대해서도 논의중이다.
감스트는 지난 4월부터 이주헌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스포츠 매거진-핵 in 싸커' 코너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아프리카TV BJ 출신인 감스트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MBC에서 디지털 해설을 맡으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하지만 지난 19일 감스트는 외질혜, NS남순과 함께 방송중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이에 즉각 사과했지만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