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서구민의 지식 함양과 문화 소양을 드높이고자 운영 중에 있는 ‘서구문화대학 제37기 수료식’과 ‘제3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빨레뜨’를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3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빨레뜨에서는 ‘하늘빛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활문화동아리의 전시, 공연, 체험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이날 제37기 서구문화대학 수료식도 진행됐는데, 이번 제37기 수료생은 574명이며, 현재까지 2만 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되는 등 서구 지역 문화의 든든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서구문화원 관계자는 “생활문화축제 빨레뜨와 서구문화대학은 현재 우리 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도시 브랜드를 만드는 중요한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