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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텃밭에서 어린이 생태감수성 키워요

  • 입력 2019.06.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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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하늘텃밭 생태투어’ 프로그램 진행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구청 옥상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하늘텃밭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투어교실’을 진행한다.

생태투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3회 진행된다. 도시텃밭 관리자가 72종 2,100본의 농작물의 ‘이름과 재배방법’, ‘용도 알아보기’, ‘자연생태와 우리생활의 영향’ 등 약 50분간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수확기가 도래한 작물들은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구 청사에 조성된 하늘텃밭은 ‘1~2층 경사로’에 옥수수길, 터널텃밭 / ‘2층 보건소 앞’에 금나래 과수원, 벼가 자라는 텃논, 생태연못 / ‘2층’ 텃밭정원 / ‘2~3층 경사로’에 수박길 / ‘3층’ 옥상텃밭으로 조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옥수수, 여주, 수세미, 조롱박, 토마토, 오이, 더덕, 고추, 토란, 들깨, 쌈채류, 수박, 참외, 벼 댑싸리 등 다양한 작물들과 다양한 허브식물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구는 텃밭정원에 금붕어, 미꾸라지, 거북이 등 ‘수생동물’과 부레옥잠, 연잎, 창포, 물배추 등 ‘수생식물’을 함께 관찰 할 수 있도록 생태연못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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