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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

  • 입력 2019.06.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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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4일부터 개장..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시설 점검, 안전대책 마련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시는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풀장 방수처리, 물놀이장 주변 난간, 목교, 데크 등을 보수하고 물놀이장의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 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및 단기 근로자 등을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 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단기 근로자 5명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9까지 모집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휴식처로 시민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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