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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서 전국 9도 임산물 요리경연 개최

  • 입력 2019.07.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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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동의보감촌서 진행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주요행사
3일 저녁엔 조항조 등 축하공연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전국 9도의 임산물 요리의 진수를 확인 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가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추진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산청동의보감촌에서 전국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요리경연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산청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경연은 청정 임산물이 반드시 포함된 메인요리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각 도지회별 참가자, 요리 제목, 레시피를 사전에 제출받아 진행 된다.

심사는 각 지역별 임산물 활용도, 창의성, 영양성 등 총 6개 항목을 확인한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요리연구가 2명이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이번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총 상금은 120만원으로 최우수 도에는 상장과 상금 70만원, 2등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 3등은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음식관광 시대에 발맞춰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한다임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발굴·개발해 향후 상품화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일인 3일 오후 730분에는 가수 조항조, 서지오 등이 무대에 오르는 축하공연 ~콘서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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