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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 수돗물,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 입력 2019.07.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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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발생에 따라 지방상수도시설 특별 관리점검

[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3일 인천 붉은 수돗물사태 발생에 따라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 28일부터 인천 수돗물 오염사태가 장기화되고 서울 등지에서도 계속 붉은물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사흘간 지방상수도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문제가 되고 있는 단수 후 통수 시 수도관내 유수변화에 따른 교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탁도 문제에 대한 대처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는 문준희 합천군수가 직접 점검에 참여해 취수원의 녹조발생 여부 및 정수장내 수질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합천군 지방상수도는 취수장의 원수 자체 수질이 좋고 자동화 정수시스템으로 생산된 수돗물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주석 상수도과장은 “항상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원의 수질관리 및 정수장 운영상태, 단수후 통수시 수도관내 유수변화에 따른 교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탁도 문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365일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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